[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참가자를 공모한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공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가을밤 갑천 엑스포다리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엑스포 다리 위에서 저녁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버스킹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서, 총 8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엑스포다리 특별무대에서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지역 내 문화예술거리 공연과 함께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에서 대면심사를 거쳐 공연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과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나,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엑스포다리는 올해 초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인대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등 다양한 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벚꽃시즌에 개최됐던 뮤직페스티벌은 올해는 지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위로 메시지 전달을 위해 9월에 열리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6일 아름다운 생태관광 체험과 옥상달빛 공연이 있는 생태캠핑페스티벌, 17일 거미, 소란, 솔루션스, 치즈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개막퍼포먼스 및 불꽃놀이, 18일 가을감성 뮤직토크콘서트와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 사거리그오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생태공예, 캐리커처, 환경 소품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특히 가을의 단풍과 노을이 매력적이다"며 "대덕구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풍같은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